코로나 마스크 썸네일형 리스트형 [휴대용 살균기]마스크, 휴대폰 살균기 후기 주문했던 살균기가 도착했다. 생각보다도 더 작다. 10센티 정도 길이에 3센티 정도의 너비다. 휴대용 칫솔 살균기보다 훨씬 작다. 상자에도 써 있듯, 코로나 사태 전에는 변기용 살균기였다. 나도 코로나가 진정되면 변기에 부착해 사용할 예정. 살균이 99.9퍼센트 된다니 기쁘다. 진드기도 된다하니 침구에도 써볼까 싶지만 그러기엔 너무 작다. 구성품은 간단하다. 사용설명서, 충전케이블, 커버, 살균기 본체. 원래 변기에 사용하는 것인만큼 방수가 되지만 실리콘 커버가 있는듯 하다. 처음에는 전력이 전혀 없어 일단 충전. 케이블을 꽂으니 빨간불로 충전임을 알린다. 혹시나 해서 충전 중에 전원을 눌러 켜지나 봤더니 안 된다. 케이블과 분리해야 사용 가능. 사용한 마스크가 없어 휴대폰을 살균해봤다. 전원을 꾹 누르.. 더보기 코로나 대비 UV살균기 공적 마스크 판매가 시작 되었지만 어마어마한 줄에 선뜻 마스크를 사기 어려웠다. 한 번 1시간 줄을 서서 샀는데 지루하고 힘든 것은 둘째치고 바로 뒤에 계셨던 할아버지 한 분이 1시간 동안 계속 말씀을 하셨다. 나는 처음부터 외면하고 있었기에 뒷분에게 말씀하시거나 혼잣말이었다. 마스크를 하고 갔고 야외이긴 하나 근거리에 다수의 사람이 있는 것이 영 신경쓰이는데 바로 뒤에서 끊임없이 말을 하니 예민해졌다. 다행히 그분도 마스크는 착용하고 계셨으나 왠지 침이 마스크를 뚫고 나올 것 같았다. 연세 때문인지 기본적으로 말씀을 크게 하시고 무엇보다 1시간을 쉬지 않고 말하니 마스크가 축축해져서 침이 뚫려 나오지 않을까란 상상을 불러일으켰다. 으으.. 집으로 돌아 와 바로 몸을 씻고 옷은 세탁기에 넣었는데 겉옷이 .. 더보기 [정전기 필터 마스크] 면 마스크로 코로나 마스크를 직접 만들다 드디어 정전기 필터가 도착했다. 택배를 시키면 시간이 왜이리 더딘지... 검정 비닐을 벗기니 흰 롤 2개. 먼지가 뭍지 않게 하나만 비닐에서 꺼냈다. 겉은 비닐로 감싸져 있다. 위쪽을 보니 포슬포슬한 부직포 필터가 보인다. 비닐을 떼보니 얇은 부직포가 붙어 있다. 비닐에 격자무늬가 있어 반듯하게 균일하게 여러 조각을 자를 수 있다. 이게 생각보다 상당히 편리하다. 외출을 자제해도 나갈 때 마다 마스크를 쓰고 벗지 못하니 얼굴이 자주 가렵다. 그런데 얼굴은 또 절대 만지면 안 된다 하니 복잡한 곳을 가는 게 아니면 면 마스크를 써왔다. 내가 쓰는 마스크 크기에 맞춰 필터를 자른다. 장갑을 끼고 밀폐된 통에 손을 넣고 해야 멸균 상태가 되겠지만 내가 쓸 것이니 괜찮다. 비닐을 벗기는 것은 어렵지 않다. 마치.. 더보기 [코로나 바이러스 대비]필터 교체용 면 마스크 리뷰 어제 기사를 보고 품절이라도 될까 급하게 창문용 정전기 필터를 구매했다. 그리고 저녁 식구들에게 이제 우린 마스크 걱정 없어라고 말하며 정전기 필터에 대한 기사와 구매 사실을 말했다. 그런데 이게 뭔일인가. "이거 말하는거야?"하면서 마스크 하나를 들고 나왔다. 오잉? 벌써 쓰고 있었어? 마스크의 구조는 다음과 같았다. 앞면 위와 같이 늘어나지 않는 면으로 되어있다. 끈은 후드티에 있는 끈 같은 느낌. 고무줄처럼 늘어 나지는 않지만 약간의 텐션이 있는. 그러다보니 끈 조절을 할 수 있는 클립이 달려 있었다. 안 쪽은 거즈천으로 되어 있었다. 천이 얇고 성겨 숨쉬기. 어렵지 않다. 그리고 이중으로 되어 있어 사이에 필터를 넣을 수 있다. 가로 10센티, 세로 5센티 정도이 필터를 넣는다. 필터에는 PM 2.. 더보기 이전 1 다음